색종이 놀이 방법
- 색종이 놀이 준비물
- 색종이 놀이 나만의 정원 만드는 법
- 종이접시로 정원테두리 표현하기
- 정원 배경 만들기
- 정원 장식물 생각해 보기
- 정원에는 또 뭐가 살고 있을까?
- 나만의 정원 완성!
3. 나만의 놀이팁
색종이 놀이 나만의 정원 만들기.
색종이 놀이로 우리 아이 창의력, 상상력을 높여볼까요?
“정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리 아이가 직접 고민하고 원하는 사물을 넣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직접 그리고 오리고 붙이는 과정 속에서 아이의 상상력이 쑥쑥 자라날 거예요.
우리 아이와 함께 하는 창의 미술의 세계, 봄볕 드는 따스한 상상의 나라로 떠나볼까요?
1. 놀이 준비물
나만의 정원을 만들기 전 준비물부터 살펴보고 갈까요?
🌟준비물
: 종이접시 1개, 색종이, 테이프, 칼, 가위, 색연필, 사인펜
종이접시는 정원의 테두리 역할을, 색종이는 정원을 구성할 장식들을, 칼과 가위로는 종이접시와 색종이를 오릴 거예요.
그리고 색연필과 사인펜으로 직접 장식물들을 꾸며봐요.
준비가 다 되었다면 나만의 정원을 만들러 가볼까요?
2. 색종이 놀이 나만의 정원 만드는 법
종이접시 준비하고 테두리 꾸미기
종이접시를 뒤집고 원을 그려주세요.
그리고 그 원을 따라서 칼로 오려주세요.
⚡ 주의!
칼을 쓸 때는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옆에서 꼭 도와주세요. ⚡
이렇게 되면 겉 테두리는 거의 완성이랍니다!
테두리도 꾸며볼까요?
“내 정원에는 햇빛이 잘 들었으면 좋겠어.”
“내 정원에는 하얀 구름이 있었으면 좋겠어.”
내가 원하는 자연물을 그려서 꾸며봐요!
노란색 색종이를 이용해서 태양을 그리고 오려주세요.
하얀 뭉게뭉게 구름을 만들고 싶다면 흰색이나 하늘색 종이에 구름을 그려봐요!
둘 다 원하는 위치에 붙여서 꾸며주면 완성입니다!
다음은 색종이 놀이 정원 배경을 만들어볼까요?
정원에는 뭐가 있지?
스스로 생각해 보고 넣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 넣어보아요.
이 정원은 내가 만드는 나만의 정원이니까요!
“정원에 풀을 넣고 싶구나!
그러면 풀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연두색 색종이를 준비하고 종이접시와 같은 크기의 원형으로 잘라요.
그리고 그 위에 사인펜과 색연필을 이용하여 풀의 질감을 표현해 볼까요?
“그렇지. 풀은 약간 뾰족뾰족하면서도 옆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구나. 또 뭐가 들어갈 수 있을까?”
풀 옆에 꽃을 넣어볼까요?
원하는 색의 색종이를 골라서 꽃 모양을 그리고 가위로 꽃 모양을 따라서 오려주세요.
그리고 줄기와 이파리를 만들어볼까요?
“꽃의 줄기는 무슨 색일까?
우리가 봤던 이파리는 주로 초록색이었는데
가을에는 주황색, 노란색 잎도 있네?
무슨 색깔의 잎을 만들어볼까?”
내가 원하는 줄기 색깔을 정하고 그 색에 맞는 색종이로 줄기와 이파리를 만들어요!
이번에는 정원의 장식물을 만들어볼까요?
“내 정원에는 작은 연못도 있으면 좋겠어.”
원하는 것은 뭐든지 현실로 이루어봐요!
연못을 표현할 하늘색 색종이를 원형으로 오리고
그 옆에 둘러줄 조약돌도 회색 색종이로 만들어요.
“돌이 이렇게 매끈매끈했던가?
약간 울퉁불퉁했던 것 같은데
울퉁불퉁한 돌의 표면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검은색 사인펜으로 점을 몇 개 찍어봐요!
“연못이 있으면 그 안에 물고기가 살고 있을까?”
연못에서 자유롭게 헤엄치고 있을 물고기를 만들어봐요!
정원에는 또 뭐가 살고 있을까?
“지금 우리는 봄의 정원을 만들고 있으니까
아마도 나비가 날아다니고 있을 거야!
따스한 봄날에 날아다니는 나비라니!
상상만 해도 행복해지네?
나비는 무슨 색으로 하면 좋을까?”
원하는 나비 색을 고르고 색종이에 나비 모양을 그리고 오려주세요.
그리고 색종이 나비 위에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나비를 꾸며주면 완성!
꾸물꾸물
이번에는 땅을 기어다니는 애벌레와 지렁이를 만들어봐요.
초록색 색종이와 갈색 색종이를 각각 준비하고 애벌레와 지렁이 모양을 그려주세요.
“애벌레는 짧고 뚱뚱하게 생겼는데, 지렁이는 얇고 길게 생겼어 !
그리고 지렁이가 조금 더 구불구불한 것 같아.”
애벌레와 지렁이를 오리고 얼른 나만의 정원에서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도록 옮겨주러 갈까요?
나만의 정원 완성!
짠!!
나만의 정원 배경과 그 속에서 살 친구들도 다 꾸며줬어요.
이제 이것저것 많이 올라간 연두색 종이를 종이접시와 붙여주면 나만의 정원 완성입니다!!
3. 나만의 놀이 팁
“완성된 정원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해봐요!”
우와, 이리저리 종이접시를 돌리니 나비가 날아다니는 것 같네요?
연못에 있는 물고기도 꼬리를 흔들며 헤엄치는 것만 같아요!
“엄마! 다음에도 또 만들고 싶어요!”
아이와 함께하는 색종이 놀이 어떠셨나요?
직접 고민하고 생각해낸 사물을 어떤 모양일지 고민하고 그리고, 가위로 조심조심 선을 따라서 오리고, 어디에 들어가면 좋을지 고민하는 모든 과정이 아이의 소근육 발달과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나만의 정원을 만들었다는 성취감까지 느끼게 할 수 있어요.
👉“엄마! 다른 놀이도 또 해요!” 재밌게 놀아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면? 더 많은 놀이팁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