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이 모이면 열에 여덟-아홉은 아이들의 이 증세에 대해 이야기한다!
영유아기 어린이들이 통과의례처럼 겪는 증상 5가지,
같이 살펴볼까요?
1. 내가내가병
- 증상: 무엇이든 간에 전부 자신이 해야만 함
- 증상시기: 대략 4~6세
- ex. 엘리베이터 버튼 내가 누를거야! 마스크 내가 벗을거야!
- 특이사항 : 어른들에게는 안돼안돼병이 같이 발견
2. 왜요병
- 증상: 모든 말에는 왜요?라는 질문으로 끝남
- 증상시기: 대략 4~6세
- ex. 이제 자러 가자~ / 왜요?
잘 시간이니까~ / 왜요?
늦었으니까~ / 왜요?
…. / 왜요?
3. 핑크병
- 증상: 모든 세상의 물건을 핑크색으로만 쓰려고 함
- 증상시기: 대략 4~7세
- 특이사항: 여아에게 자주 발견되됨
- 주의사항: 공주병과 치마병이 같이 오기도함
* 엄마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음 주의
4. 공룡홀릭
- 증상1: 공룡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 흉내를 내기 시작함
- 증상2: 장래희망으로 공룡이 되고 싶어함
- 증상시기: 대략 4~7세
- 특이사항: 남아에게 자주 발견됨
- 주의사항: 자동차홀릭이 같이 오기도함
5. 똥방귀 홀릭
- 증상1: 방귀, 오줌, 똥에 관련된 얘기를 하면 배꼽을 잡고 웃음
- 증상2: 대답과 질문은 시도때도 없이 생리현상과 관련됨
- 증상시기: 대략 5세~ 8세
- 주의사항: 밖에서는 하지 말라면 더 좋아함
혹시 아이가 5개 전부 해당되었나요?
삐빅-!
괜찮습니다 정상입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고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증상이에요.
‘인내심’과 ‘시간’이 치료해 줄 것입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