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교육 뉴스! 꼭 알아야 하는 교육 정보, 알고 가세요!
✅ 이 달의 교육 이슈 요약
- 서울시 교육청 2023학년도 입학 준비금 지원
-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새싹 캠프
- ‘늘봄 학교’ : 3월부터 시범 운영
- 유보 통합 추진
미취학 자녀, 혹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교육 정보를 가져왔어요! 당장 3월부터 시행되는 정책도 있으니, 집중해서 글을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초, 중, 고등학생이라면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코딩 프로그램 정보까지 들어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지금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2월 교육 뉴스, 지금부터 주목하세요!
2월 교육 정보: 서울시 교육청 2023학년도 입학 준비금 지원 💸
서울에 거주하며 예비 초등학생, 예비 중학생, 예비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이라면 주목하세요!
서울시 교육청에서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 준비금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서울 소재의 국·공·사립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어요! 고등기술, 특수 학교 등 각종 학교 구분 없이 신입생이라면 입학 준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초등학생은 1인당 20만 원, 중·고등학생은 1인당 3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입학 준비금 신청은 2023. 2. 2. (목)부터 2023. 2. 7. (화) 오후 6시까지, 초등학교 입학 준비금 신청은 2023. 2. 20. (월)부터 2023. 2. 23. (목) 오후 6시까지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신청 기간을 놓치게 된다면 별도 안내에 따라 3월 중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청이 완료되면 각 학교에서 대상자를 확인한 후에 중·고등학교 입학 준비금은 이달 중으로, 초등학교 입학 준비금은 내달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라고 해요. 구체적인 지급 시기 문의나 신청 방법 등의 문의 사항이 있다면 입학 예정인 학교에 직접 문의하시면 됩니다.
입학 준비금은 학교 주관 구매를 통해 학교에서 지정한 교복 1벌 혹은 제로페이 포인트로 받을 수 있습니다! 제로페이 포인트로 지급 받을 경우, 해당연도 11월까지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며, 교복, 가방, 신발 등의 의류, 도서, 가방, 안경,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하는 데에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제로페이 포인트 사용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제로페이 콜센터(02-1670-0582)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타 지역에 계신 분들은 거주하고 계신 지역의 교육청 혹은 포털 사이트에 ‘지역명+입학 준비금’으로 검색해보세요! 다른 지역의 교육청에서도 신입생들을 위한 입학 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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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교육 정보 :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새싹 캠프 ⛺
디지털 새싹 캠프란 초 · 중 · 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 · 인공지능에 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단위로 처음 실행되는 방학 중 교육 사업입니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총 172개 기관(대학, 기관 등)으로부터 캠프 운영 계획서를 접수 받아, 선별 과정을 통해 총 75개 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하였어요.
디지털 새싹 캠프는 운영기관에서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캠프(방문형), 특정 장소에 모여 진행하는 캠프(집합형), 온 · 오프라인 병행 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며, 약 10만 명의 학생들에게 정규 교육 과정과 연계한 소프트웨어 · 인공지능 기초 · 심화교육, 프로젝트 기반 공동학습, 코딩 실습 등을 제공해요!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하는 운영 기관 중 일부 대학과 기업들은 특수 교육 대상자와 다문화 배경 학생, 도서 · 벽지학교 학생 등 소프트웨어 · 인공지능 교육의 소외계층에 대한 특별캠프도 운영할 계획을 세고 있다고 해요. 관계자들은 이 특별 캠프를 통해 소프트웨어 · 인공지능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합니다.
이 ‘디지털 새싹 캠프’는 겨울방학 기간인 2022년 12월 말부터 2023년 2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각 운영 기관은 12월 19일 (월)부터 수시로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학년, 디지털 역량 수준과 흥미, 원하는 일정 · 시간 · 장소에 따라 다양한 캠프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가 소프트웨어나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다면, 2월이 지나기 전에 지금 바로 디지털 새싹 캠프를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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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교육 소식 : 늘봄 학교, 3월부터 시범 운영 🏫
늘봄 학교가 무엇일까요?
요즘 엄마들 사이에서 핫한 주제인 늘봄 학교, 들어보셨나요?
늘봄 학교는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낮고, 출발점 시기의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모든 학생에게 개별화된 교육과 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어요.
인천, 대전, 경기, 전남, 경북 등 5개 지역에서 3월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에요!
초 1 입학 초기 ‘에듀케어’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요에 따라 20시까지 돌봄 운영 시간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해요.
지역별로, 학교별로 조금씩 다른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토요 방과후(경기·경북), 찾아가는 마을 방과후(인천), 과학·문화·SW·AI 체험버스(대전), 농어촌 특화 문화예술 프로그램(전남) 등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생겨날 예정이에요.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된 지역에서는 ‘아침 돌봄’ 서비스를 도입하고, 필요한 날 이용이 가능한 ‘일시 돌봄’ 서비스 및 입출입 학부모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범 운영 외의 타 시도교육청에도 저녁돌봄, 석·간식비, 프로그램비 등 늘봄 학교가 자리 잡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늘봄 학교는 어떻게 운영되나요?
정규 수업 전 일찍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교실, 악기 교실 등의 활동과 도서관, 지정 교실을 개방해 틈새 돌봄을 제공하며, 수업을 희망하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월 에듀케어 집중 지원 프로그램인 ‘새봄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해요. 경기 교육청에서는 특기 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에듀테크 기반의 교과 콘텐츠도 함께 무상으로 제공하는 ‘하나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시행되는 늘봄 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된다면, 2024년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여, 2025년부터는 늘봄학교를 전국에 확산할 계획이라고 교육부에서 밝혔습니다.
그러나 늘봄 학교 도입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양하게 나뉘기도 해요!
찬성하는 의견 중에는 맞벌이하는 부부에게 도움이 된다는 의견과,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교육비를 줄일 수 있어 기대된다는 의견, 그리고 학교라는 안전한 장소에 늦게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어서 안심된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어요.
반면, 반대 의견 중에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적어지고 학교에 너무 오래 머무르는 게 아니냐며 걱정하는 의견과, 학교 등의 교육 기관과 교육 인력의 부담이 과중해진다는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기존 인력으로 운영이 어려울 경우, 단시간 봉사자를 채용해야 하는데, 단시간 봉사자 구인부터 인수인계 등의 어려움이 예상되고, 한 교실에 선생님이 많아지면 아이들도 혼돈을 느낄 것이라며 개선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도 있었어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늘봄 학교 관련 보도 자료 보러 가기 (Click!)
2월 교육 이슈 : 유보 통합 추진 🤝
유보 통합? 그게 뭔가요?
유보 통합이란 유치원과 보육원(어린이집)을 통합한다는 의미로, 현 정부에서는 교육과 보육을 하나로 묶으려 하고 있습니다.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시행하고자 하는 교육 정책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나누어, 만 0~5세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복지부 관할로, 만 3~5세 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은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관할로 각각의 기관에서 따로 관리하고 있어요. 현 정부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통합해 교육부 관할로 일원화하려고 해요.
정부가 유보 통합을 추진하는 것은 공통의 교육·보육 과정(누리 과정)에도 관리 체계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이원화돼 아동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교육·돌봄 여건이 다르다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에요. 교육부는 “기관별 서비스 격차가 아동 간 격차로 이어진다는 우려가 있다”며 입장을 밝혔어요.
교육부에 따르면 어린이집은 보육료 추가 부담이 없지만 사립 유치원은 원아 1인당 평균 13만 5천 원을 학부모가 추가 부담해야 해요. 그래서 정부는 비슷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이용하는 기관이나 차이가 있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통합해 0~5세의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교육·돌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유보 통합은 올해인 2023년과 내년까지 1단계를 거쳐 2025년부터 2단계로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단계에서는 유보 통합 추진 위원회와 유보 통합 추진단을 중심으로 기관 간 격차 해소와 통합 기반을 마련하고, 2단계부터는 관리 체계가 일원화되고,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이 중심이 되어 유보 통합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해요.
유보 통합 추진과 동시에 학부모의 교육비와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부터는 교육비와 보육료 지원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2013년부터 동결됐던 돌봄지원비를 인상하고, 유치원의 돌봄 기능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에요. 어린이집 야간 연장과 휴일 보육 등 취약 돌봄 기능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표했습니다.
한편으로 이번 유보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교사 통합 문제가 핵심 쟁점이 될 것 같은데요.
유치원 교사는 대학에서 관련 전공을 이수하고 정교사 자격을 취득해야 해요. 하지만, 어린이집 교사는 학점 은행제 등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자격 요건이 달라 이를 어떻게 통합할지에 대해서 많은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보 통합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제시되면서 유치원 교사 등 현장과 정부 간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보 통합이 좋은 취지임에도 수십 년 간 합의가 안 되었던 건 교육 시설과 환경, 교사 자격, 처우, 교육 내용 등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조 등은 이를 조정하는 난제는 이해 관계자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합의 없이 정부의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유보 통합을 추진하게 되면, 많은 차이가 있던 부분들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대부분 현장에서 나타나게 되는데, 유아 통합을 명목으로 두 기관의 격차를 해소한다는 것이 자칫하면 하향 평준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며 염려를 표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 유보 통합 관련 보도 자료 보러 가기 (Click!)
👉 유보 통합 관련 교육부 콘텐츠 보러 가기 (Click!)
2월 교육 소식들, 어떠셨나요?
유아 교육, 초등 교육에 관심이 많으실 학부모님들을 위해 꼭 알아야 할 교육 뉴스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요즘 핫한 교육 이슈들을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나요?
현재 시행되고 있는 디지털 새싹 캠프와, 조만간 시행될 늘봄 교실에 대한 관심이 많을 것이라 예상이 되는데요!
디지털 새싹 캠프는 지역마다, 날짜마다 다르므로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한적이라 아쉬움을 느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렇다면 꾸그의 코딩 수업을 들어보시면 어떨까요? 꾸그의 코딩 수업은 듣고 싶은 수업을 어디서든, 원하는 스케줄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원하는 수업이 없다면, 직접 수업 개설을 요청하실 수도 있답니다!
아이가 코딩 공부에 흥미가 있다면 꾸그의 코딩 수업을 경험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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