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재밌으면 나도 재밌어 ”
온라인 교육의 새 패러다임에 서있는 꾸그
꾸그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꾸둥이들이 지금 여기 모여있는데요!
부모님들의 인터뷰와 함께 그 모습을 만나보실까요?
공룡 좋아하는 아이들 여기 여기 모여라 🙋
-11년 공룡 전문가가 알려주는 <공룡은 살아있다>-
Q. 아이가 무척 즐거워했다고 들었어요.
A. 공룡은 어떤 동물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화면에 나온 공룡을 맞춰보는 시간이었는데,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답게 같이 대답하고 이야기하는 것에 대해 아이가 참 즐거워했어요.
Q. 안지상 선생님의 공룡 수업, 느낀 점을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A. 공룡을 좋아하는 아들을 둔 엄마라 처음엔 버벅대던 공룡 이름들도 이제 자연스럽게 말하게 되었지만, 아이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기에는 너무 부족하죠. 그래서일까요? 공룡에 대한 궁금증을 척척 해결해 주는 공룡 전문가 안지상 선생님과 함께 한 시간이 아이에게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Q. 첫 온라인 공룡 수업,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았나요?
A. 생각보다 훨씬 집중하고, 흥미로워 했어요. 특히 멍하니 화면만 바라보는 영상이 아닌, 선생님과 쌍방향으로 라이브 수업을 들으니 더 몰입하고 재밌어하는 모습에 놀랐습니다.
Q. 수업 중 어떤 부분이 가장 기억에 남으세요?
A. 무엇보다 질문 타임이에요. 아이들이 알고 싶었으나, 어디서 시원한 답을 얻지 못했을 공룡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에 대해서 11년 경력의 공룡 전문가 선생님이 명쾌한 답까지 해주시는데요. 50분 수업이었지만, 질문이 더 있는 친구들은 남아서 추가 질문도 받아주신 덕분에 끝까지 남아서 추가 질문까지 했어요.
곤충 박사 선생님과 함께 하는 곤충의 모든 것 🔍
-숲속나라 곤충친구들 : 곤충의 탈바꿈-
Q. 가장 유익했던 시간을 꼽자면, 어떤 부분일까요?
A. 반디 선생님께 물어보고 싶은 것이나 자기가 알고 있는 곤충 지식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어요. 아이들 한 명 한 명 어쩜 곤충박사님들인지~이것저것 선생님께 기발한 질문들을 하더라고요. 반디 선생님은 아이들이 늦게 말하거나 음음.. 이렇게 말해도 끝까지 기다려주세요. 그 모습에 저는 반했답니다. 또 한 가지, 우리 아이가 이렇게 곤충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는지, 이렇게나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는지 처음 알았어요.
Q. 어떤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A. 곤충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 곤충 덕후들! 그동안 아무도 곤충에 대해 지식을 나눠볼 수 없었지만 여긴 곤충 박사님들이 모두 모여 있으니 그 자체만으로도 시너지 효과가 UP UP! 더구나 반디쌤의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 덕분에 아이의 지식이 확장되고 정리될 수 있답니다.
Q. 수업 후 연계활동까지 정말 대단한데요! 아이가 수업을 재미있게 들었나봐요.
A. 다음에 반디 선생님과 꼭 다시 수업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먼저 꺼내더라고요! 수업 만족도는 100%랍니다!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했던 ‘숲속나라 곤충친구들’ 수업중에 곤충의 탈바꿈이 기억에 많이 남았나봐요. 저에게 계속 퀴즈를 내더라고요. “엄마 이건 불완전탈바꿈일까? 완전탈바꿈일까?” 이러면서요^^ 그래서 수업을 끝내고 함께 곤충의 탈바꿈 과정도 다시 한번 더 살펴보고, 탈바꿈하는 곤충들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아보았어요.
전문적인 선생님과 함께 하는 영어 학습 🌐
-100% 영어 진행! 활동으로 배우는 word family-
Q. word family 수업에서 진행하는 활동은 무엇이었나요?
A. 종이컵 두개를 겹쳐 하나는 문을 만들어서 잘라주고 문 옆에 -ad를 적고, 다른 하나의 종이컵을 돌려 가면서 단어의 나머지 철자를 써서 종이컵을 돌리면 해당 단어가 나오는 bad, dad, mad, sad, glad 방식의 종이컵 게임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 올려주셨어요. 다른 액티비티는 종이컵으로 단어꽃 만들기인데요. 꽃의 중앙에 ad, -ag, -an, -ar, -at를 적어주고요. 해당되는 5개의 단어들을 꽃잎에 적어주는 활동이었어요.
Q. 다른 수업도 신청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A. word family 수업 3개는 각각 수업 진행 방식과 배우는 내용이 중복되지 않아, 나머지 2개의 수업도 4월 중순에 예약해 놓은 상태랍니다.
Q. 사진을 보니 아이의 적극적인 태도가 여기까지 전해지네요!
A. 수업 전에 선생님이 퀴즈도 내고 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어요. 손도 들어 대답도 하더라고요! 그리고 역시 활동하는 수업이라 아이도 바빠요. 멍 때리는 수업이 아니라서 좋아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듣기만 하는 수업은 엄마 입장에서 “알아듣는 걸까?” “듣기는 하는 걸까?” “다른 생각은 안 하나?”라고 생각되어요.
Q. 종이컵 만들기 활동은 어떠셨나요?
A. 만들기 쉬워서인지 수업 후에도 많이 만들더라고요! 이거는 다른 단어로 해서 같이 해봐도 되겠더라고요. 종이컵과 가위 그리고 필기구만 있으면 되어서 간단해요.
랜선으로 배우는 이집트 역사 🚀
-게임을 타고 떠나는 역사 여행 : 이집트-
Q. 이집트 수업을 선택한 계기가 무엇인가요?
A. 아이가 이집트에 관심이 많아 국립중앙박물관 세계 문화관 ‘이집트관’도 가고, 책도 보고, 세계지도를 찾아보곤 했답니다.
Q. 구체적으로 이집트의 어떤 부분에 대해 배우는 건가요?
A. 이집트의 기후, 사막의 낙타, 나일강, 의식주 등 이집트의 자연환경과 특징, 생활사에 대해 배우고 생각만 해도 설레는 고대 이집트의 신비하고 흥미로운 역사 현장을 체험해요.
Q. 게임을 통해 역사를 배운다는 점이 조금은 특별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어떠셨나요?
A. 클레오파트라, 미라, 스핑크스, 피라미드 등 게임의 캐릭터가 직접 이곳저곳을 탐험하니 제가 직접 들어간 것 같이 실감 났어요. 그동안은 사진이나 영상으로 수업하다가 이렇게 수업하니 신선하고 더 집중이 잘 되어서 좋았어요. 아이는 1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아쉬워했고, 다음에 또 이 방식으로 조재희 선생님께 다른 수업을 듣고 싶다고 했어요.
Q. 아이가 이집트라는 나라를 생소해하지 않았나요?
A. 이집트는 oo가 익히 클레오 파트라 이야기를 알고 있기도 했고, 만화책으로도 많이 접했어요! 수업 시작하기 전에는 이집트에 관련된 책들로 열심히 워밍업을 해줬어요. 그리고 이집트에 대해 어느 정도 배경지식이 있는지 선생님께서 먼저 여쭤봐주셨기 때문에 여러 아이들의 레벨을 대강 짐작하고 그 수준에 맞춰서 수업을 진행해 주신 것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Q. 아이뿐만 아니라 엄마도 함께 배우는 수업이었을 것 같아요.
A. 실제로는 들어갈 수 없고 볼 수 없는 것들을 이렇게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것에 감탄했어요. 새롭게 알게 된 사실도 정말 많았어요. 실제로 탐험해보면 좋겠지만 1시간으로 실제 탐험한 것과 같은 느낌을, 게다가 가이드까지 붙여서 생생한 느낌을 얻게 해준 꾸그가 참 좋은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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