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사고 능력,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아시나요?
비판적 사고 능력, 문해력 등 .. 학부모님들, 요새 아이에게 추구되는 역량들이 참 다양한 거 알고 계셨나요?
비판적 사고 능력부터 시작해서 창의력, 문해력 등등 아이들은 각종 역량들을 키우느라 바쁜데요,
무턱대고 모든 걸 아이에게 요구하시면 안됩니다.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데엔 항상 한계가 있고, 그 한계를 넘어서면 아이 스스로도 역량 키우기를 거부할테니까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럴 땐, 나무가 아닌 숲을 봐야 합니다.
모든 역량들이 어디로 집중되는지, 우리 아이에게 맞는 역량은 어떤 역량인지,
어떤 역량이 다른 역량의 베이스가 되어 주축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역량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고 키우려 급급하시기보다는, 차근차근 역량의 베이스가 될 영양분을 주입시키는 것이죠.
비판적 사고 능력, 왜 중요할까요?
그렇다면 모든 역량의 핵심이 되는 것은 무엇이며, 요즘 새롭게 떠오르는 미래 역량,
즉 우리 아이가 집중적으로 키워야 할 건 대체 무엇인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정답은 바로 ‘비판적 사고 능력’입니다.
아이들은 각종 미디어어와 신문, 글 등을 통해서 정보를 접합니다.
단순히 글 뿐만 아니라 ‘시각적 문해력’이라고도 불리는 그림이나 상황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아이들은 정보를 접하는 것입니다.
정보를 접한 후엔 어떻게 될까요? 아이들마다 제각각 생각하는 법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어떤 아이는 사과를 보고 “빨갛고 맛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는 반면,
어떤 아이는 사과를 보고 “우리나라 농수산 시장의 규모는 어떻게 될까?” 하는 유의미한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이죠.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단순한 사과가 아니라 여러 문제가 얽힌 복잡한 정보를 접하게 되었을 때,
자신만의 주관을 가지고 비판적으로 사건을 바라보며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이 바로 비판적 사고 능력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만의 뚜렷한 주관과 정확한 정보 처리를 위해선 꼭 있어야 할 역량이라고 할 수 있죠.
비판적 사고 능력, 이젠 문해력으로 키워보세요.
이제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가진 아이들이 얼마나 큰 미래 역량을 보유하게 되는 것인지 다들 아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가지기 전, 아이들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이 남아있습니다.
바로 문해력인데요, 문해력은 아이들이 비판적 사고를 하기 전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만일 어떠한 사건에 있어서 문해력을 가지지 않는다면, 상황 자체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자연스레 비판적 사고 능력을 가질 수 없게 되는 것이죠.
예시를 한가지 들어볼까요?
“금일 회의는 3시에 진행하겠습니다.”, 오늘 있을 회의 시간을 3시로 조정하겠다는 뜻이죠.
하지만 어떤 아이들은 문해력에서 비롯된 어휘력이 부족해, “금일”이라는 뜻을 제대로 알아듣지 못합니다.
“금요일? 금요일엔 회의가 없는데요?” 라는 우스꽝스런 상황이 발생될 수 있단 거죠.
초등 문해력, 지금 바로 시작해야 늦지 않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그냥 웃으며 바라볼 수는 없습니다.
우리 아이도 문해력이 부족하다면 비판적 사고 능력은 커녕 상황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으니까요.
즉, 문해력이 갖춰진 아이들을 대상으로 비판적 사고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 능력, 서로 다른 역량이 아닌 함께 키워나가야 할 필수 역량이자 아이의 미래 자산입니다.
이 두가지 능력을 모두 성장시킬 수 있는 공부법인 NIE, 문해력에 집중해 단기간 동안 최상의 결과를 낼 수 있는 문해력 부모 특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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