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 레슨, ‘우리의 몸’이라는 악기의 소리를 가꿔주세요.
성악 레슨 , 성악을 전공한 사람들이나 듣는 것 아니냐고요?
사람은 누구나 소리를 내며 살아갑니다. 심지어는 가벼운 한숨 소리도 우리 몸이라는 악기가 내는 소리이죠.
하지만 모두가 올바르게 소리를 내고 있진 않아요.
우리 몸이 가장 좋아하는 바른 호흡법과, 발성법이 따로 있기 때문이에요.
대화 내용과는 상관 없이 그 소리만 들어도 즐거울 정도의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싶지 않나요?
완벽한 발성, 아름다운 소리를 만드는 것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도 가능한데요,
약간의 지도와 연습만 있으면 누구나 해낼 수 있어요!
올바른 호흡과 발성하는 법, 차근차근 알아볼까요?
소리를 내는 방식도 결국엔 습관! 습관 교정 1단계!
의식적으로 크게 말해 보아요!
다른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말하는 것은 기본중의 기본이예요.
발성의 발전을 위해서는 목소리를 높여야 합니다.
평소에 속삭이듯 말하거나 중얼거린다든지 고개를 숙이고 말하는 경향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의 소리에 묻혀버리거나 무시되기 쉬워요.
하지만 소리를 질러서는 안돼요. 상황에 따라 목소리 크기를 다양하게 조절해야 합니다.
천천히 말해보아요.
너무 빨리 말하는 것은 그리 좋지 않은 습관이에요.
단어들을 보다 천천히 말하고 문장 사이에 잠깐 쉬면서 얘기해보세요.
그렇게 되면 말하려는 내용을 강조할수도 있고 말하면서 숨을 고를 기회도 얻게 돼요.
이상적인 속도는 1분에 120개에서 160개 사이의 단어를 말하는 것이에요.
그러나 연설을 할 때는 필요에 따른 속도 조절이 필요해요. 천천히 말하면 강조가 가능하고, 빨리 말하면 열정을 보여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거든요.
소리를 내는 방식도 결국엔 습관! 습관 교정 2단계!
명료하게 말해보아요.
말하는 단어 하나 하나에 주목하고 완전하고 정확하게 발음하려 연습해보세요.
말할 때 입을 벌리고, 입술에는 힘을 빼며 혀와 치아가 적절한 위치에 있어야해요.
혀짤배기 소리를 내는 습관도 이렇게 연습하면 없앨 수 있어요. 처음에는 어색하겠지만 계속 노력하면 곧 자연스러워 진답니다.
깊게 숨쉬는 연습을 해보세요.
풍부한 성량을 갖기 위해서는 깊게 숨쉬는 것이 꼭 필요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 할 때 빠르고 얕게 숨을 쉬기 때문에 부자연스럽거나 콧소리가 나게 되는 것이랍니다.
호흡은 가슴이 아닌 횡경막에서부터 시작해야해요. 주먹을 맨 아래 갈비뼈 바로 아래, 배 위에 올려 놓으면 제대로 호흡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이때 어깨가 아닌 배가 불룩해져야 해요.
공기가 배를 채우도록 깊게 들이마셔보세요. 5초동안 숨을 들이마신 후 5초동안 내쉬어보는거예요.
앉을 때나 서있을 때 턱을 들고 어깨를 펴는 바른 자세를 하면 숨 쉬는데 도움이 돼요. 발성도 쉬워지고 자신감도 생기죠.
피치에 변화를 줘보세요.
타고난 목소리의 피치를 바꿀 필요는 없지만, 조절하기 위한 노력은 해야해요. 긴장하지 말고 깊고 부드러운 피치를 얻는 것을 목표로 연습해보아요.
하나의 멜로디를 허밍으로 부르거나 한 문단을 혼자서 크게 소리내어 읽음으로 피치 조절 연습을 할 수 있어요.
단, 언제가 한결같은 피치를 유지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강조를 위해 목소리의 피치를 올려야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나를 나타내는 수단 목소리, 말하는 연습 1단계
발성 연습을 해보아요.
발성연습은 타고난 말소리를 향상시키기 위한 좋은 방법이에요. 거울을 보고 연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랍니다.
입과 성대에 힘을 빼보세요. 크게 하품하기, 턱을 좌우로 움직이기, 허밍으로 노래하기, 손가락으로 목 근육 풀어주기 등으로 힘을 뺄 수 있어요.
숨을 끝까지 내쉰 후 다시 깊게 들이마시고 12초간 멈춘후에 반복하는 연습을 계속 해보세요. 폐활량과 호흡량이 늘어나요.
“아~” 소리로 노래하면서 피치 연습을 해보아요. 보통 피치에서 시작해서 낮아지게 연습하는 게 좋답니다. “아~” 소리가 아니더라도 각각의 한글 자모로 연습해도 좋아요.
크게 읽는 연습을 해보세요.
책이나 잡지에서 한 부분을 발췌할 수도 있고, 더욱 좋은 방법은 유명한 연설문을 찾아 큰 소리로 읽는 것이에요.
말을 할 때는 똑바로 서서 깊게 숨을 쉬고 입을 완전히 벌리면서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해요.
녹음도 도움이 돼요.
녹음해서 들으면 잘못된 발음, 속도, 또는 피치 문제 등 평소에 알지 못했던 결점을 잡아낼 수 있어요.
비디오 카메라를 활용하는 것도 좋아요. 말 할 때의 전체적인 제스처, 시선, 입의 움직임 등을 볼 수 있게 때문이에요.
우리는 말을 상대방에게 하는 경우가 많죠. 그 상대방이 되어 스스로의 모습을 직접 관찰 해보는 거예요.
나를 나타내는 수단 목소리, 말하는 연습 2단계
목소리 코치를 찾아보아요.
사투리나 다른 언어의 억양을 최소화 또는 완전히 제거하기를 원할 때는 목소리 코치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아요. 특정한 억양을 혼자서 완전히 없애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죠.
목소리 코치가 부담된다면 특별히 뚜렷하게 말하는 주위의 친구나 가족 앞에서 연습해보아요. 문제점을 파악하고 도움을 줄 거예요.
미소는 중요해요.
열린 소리로 상냥하며 고무적인 톤으로 대화하면 그 사람과 대화 내용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어요.
상냥하고 따듯한 톤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웃으면서 말하는 것이에요. 양쪽 입 꼬리를 살짝만 올려도 매력적인 톤을 만들 수 있어요.
성악 레슨 : 노래를 할 때에도 발성은 중요해요.
지금까지 대화할 때 자신감을 되찾아 줄 말하기 발성법을 알아보았어요.
하지만 대화할 때 만큼 노래를 할 때에도 올바른 호흡법과 발성법이 필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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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 레슨은 변성기가 오기 전 올바른 발성법을 통해 말하고 노래하는 것을 배우는 수업입니다.
연령과 타고난 음악적 소양에 따라 약간의 순서적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이미지 가창, 스토리 텔링, 뮤직 액티비티 등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자신의 숨겨진 목소리를 찾는 것’이 성악 수업의 가장 우선적인 목표입니다.
성악 레슨 통해 바른 발성과 호흡법을 배우고 꾸준히 연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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