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중 겨울방학, 이제부터 준비해야 할 것은?
어느덧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예비중 겨울방학 을 맞이한 우리 아이들.
중학교 입학 전 챙겨야 할 부분이 많아 어디서부터 챙겨야 할지 고민이 되는 학부모님도 많으실 것 같은데요.
초등학교와는 또 다른 중학교. 중학생이 되면 어떤 부분이 달라지는 걸까요? 꾸그와 함께 알아봐요!
1 . 중학생이 되면 달라지는 것들
① 늘어나는 수업 시간
② 많아지는 과목과 과목별 선생님
③ 매일 착용하게 되는 교복! – 입학지원금
④ 새로운 평가제도 – 자유학기제/성취평가제
2 . 예비중 겨울방학 이렇게 보내세요!
예비중 겨울방학 : 중학생이 되기 전 확인하세요!👀
늘어나는 수업 시간
초등학교 때에는 40분 동안 진행되었던 수업, 중학생이 되는 순간부터는 5분 더 늘어나 45분 동안 수업을 듣게 되는데요. 아쉽게도 쉬는 시간은 10분으로 동일합니다.
또, 일주일에 2번은 7교시로 수업이 진행되는데요. 처음에는 지칠 수 있으니, 방학 동안 수업 시간을 견딜 수 있는 체력을 미리 길러놓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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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아지는 과목과 과목별 선생님
늘 담임 선생님과 함께했던 초등학교 때와는 다르게 과목마다 다른 선생님이 들어오십니다. 그래도 조회와 종례를 함께 하는 담임 선생님은 계시는데요. 담임선생님의 담당 수업에 따라 함께 수업을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과목의 개수도 늘어나게 되는데요. 필수 교과와 선택 과목으로 나뉘어져 있어, 교실을 이동하여 수업을 듣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 필수 교과 : 국어, 영어, 수학, 사회, 역사, 도덕, 과학,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 선택과목 (예시) : 한문, 일본어/중국어, 보건, 진로와 직업
매일 착용하는 교복
초등학교 때에는 입고 싶은 사복을 자율적으로 입고 다녔지만, 중학생이 될 때부터는 교복을 입게 됩니다. 교복은 학교마다 다르기 때문에 교복점에서 가서 구매하거나 공동 구매를 통해서 구매하게 되는데요.
와이셔츠와 재킷으로 구성되어 단정한 교복을 맞추는 학교도 있지만, 최근에는 학생의 편의를 위해 맨투맨과 후드티 등을 포함한 교복도 많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중학교에 올라갈 땐, 아이들이 계속 자라나기 때문에 교복을 여러 벌 구매해야 하는 부담도 있었는데요. 이런 부담을 덜어내기 위해, 서울시와 경기도·인천 지역에서는 입학준비금 지원을 신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입학준비금 지원은 중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고등학생에게도 포함되는 내용이니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평가 방식
초등학교 때와는 다르게 이제부터는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는데요. 고등학교 공부의 기반을 다져야 하기 때문이죠.
또, 다양한 평가제도로 인해서 아이들은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더욱 늘어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자유학년제와 성취평가제가 있는데요.
자유학년제
자유학년제는 중학교에 다니는 동안 1년의 기간 동안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치르지 않는 대신 진로 체험 등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찾기 위한 교육과정을 들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학생들은 이 시간 동안 진로 체험과 동아리 활동 등을 하며, 진로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는데요. 1학년 동안에 진행되는 만큼 공부의 공백이 생기지 않게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유학년제는 2025년에 폐지되지만, 자유학기제로 시행되어 3학년 2학기 동안 진로 연계 학기로 운영이 될 예정입니다.
▶ 참조 : [네이버 국어사전] 자유 학년제
성취평가제
성취평가제는 교육과정에 근거하여 교과목별로 성취 수준을 토대로 학생의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제도 입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성취평가제 = 지필고사+수행평가 와 같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따라서, 지필고사뿐만 아니라 수행평가도 좋은 결과를 내야지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기존에 등급별로 나누던 성적표와 달리, 성취평가제가 적용된 성적표에는 A, B, C, D, E 등의 성취도로 기재됩니다.
참조 : [네이버 블로그]홀트베어의 공부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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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중 겨울방학, 이제는 곧 중학생!
이제는 교복을 입고 어엿한 중학생이 된 우리 아이들, 챙겨야 할 부분이 갑자기 늘어난 것 같아서 학부모님의 걱정이 많으셨을 것 같은데요.
이제는 알아서 스스로 챙기려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뿌듯한 날들이 많으셨으면 합니다.
곧, 입학식을 앞둔 우리 아이들. 입학 전, 꾸그에서 중학교 수업을 맛보고 가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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