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의
약 30%는 유대인이다”
명석한 두뇌와 부로 유명한
유대인들이 성공한 이유는
바로 하브루타 교육에 있다고
흔히들 말하는데요.
하브루타 교육을 가정에서
실천하는 방법! 알아봅시다.
하브루타란?
친구를 의미하는 히브리어인 하베르에서 유래한 말이에요.
학생들끼리 짝을 이루어 서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토론하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교육법입니다.
하브루타는 생각보다 거창하지도, 어렵지도 않아요.
시공간의 제약이 없을 뿐더러, 누군가 아이와 짝이 되어주기만 한다면 가정에서도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이렇게 해보세요
1. ‘명령조’를 ‘질문형’으로 바꿔봐요.
- 이 닦아 → 이를 닦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 뛰지 마 → 계속 뛰면 어떤 일이 생길까?
2. 아이의 질문에는 질문으로 답해봐요.
아이: 엄마, 하늘은 왜 파란색이야?
엄마: △△이는 하늘이 파란색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해?
3. “왜?”로 아이의 생각을 물어봐요.
- 엄마 말 들어야지! → △△이가 왜 그랬는지 말해줄 수 있을까?
- 친구랑 싸우지 말라고 했잖아! → 친구랑 왜 싸웠는지 말해줄 수 있을까?
이때, 주의사항!
아이를 혼내거나 나무라는 용도로 “왜?”를 사용하지 마세요.
아이가 “왜” 그런지 생각해보는기는 커녕 자신의 마음을 숨기고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공감은 하브루타의 기본이에요.
공감할 줄 아는 부모 밑에
공감하는 아이가 자라납니다.
하브루타를 하는 아이는 이렇게 자라요.
자유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사람으로 자라요.
토론, 논쟁, 질문에 능한 지적인 사람으로 자라요.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에 능한 사람으로 자라요.
학습 내용을 쉽게 기억하는 사람으로 자라요.
“네 생각은 무엇이니?”
“왜 그렇게 생각했니?”
이 질문들은 단순해 보이지만
아이의 세계를 넓히는 첫걸음이 될 거예요.
하브루타 독서토론
하브루타는 국내 교육계에서 독후활동에 많이 이용되고 있어요.
하브루타 독서토론 진행 팁
- 질문은 한꺼번에 쏟아내기보다
한 번에 한 개의 주제에 집중하기 - 빨리 질문하라고, 또는
제때 대답하라고 다그치지 않기 - 비난이나 공격을 삼가는 대신
경청하고 다양한 생각 인정하기
어린이집 11년차 원장님이 직접 지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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