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영어 공부, 어떻게 해야 아이가 재밌어할까요?
유아 영어 공부! 아직 집중력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 우리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우기 위해서는 흥미 위주로 접근해야 해요.
유아 영어 교육의 핵심은 바로! 제대로 자리 잡고 앉아서 하는 재미 없는 공부가 아니라
놀이하듯 재밌게, 가랑비에 종이 젖듯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는 것이에요.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는 애니메이션 만화나 동화책을 영어로 접하게 해주세요!
처음엔 영어가 익숙지 않아 대사들을 다 이해하지 못해 답답해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계속해서 보고 듣다 보면 어느새 귀가 트이고 눈이 뜨여서 아이 혼자서도 원서를 술술 읽게 될 수 있답니다.
영유아 영어 교육, 왜 영어 원서와 만화인가요?
어린이를 대상으로 만든 영어 원서와 만화는 대부분 쉬운 어휘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만화 속 주인공들의 대사를 통해 문법과 실제 영어에서 쓰는 어휘들을 배울 수 있지요! 영어 원서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일반적인 영어 교육에서는 그저 단편적인 지식만을 알려주지만,
영어 원서나 만화를 통해 영어를 배운다면
영어의 고유 감각을 익혀 자연스럽게 문법을 이해하게 되고, 더욱 쉽게 영어와 친해질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영어 만화 성우들의 발음은 분명해요.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영어 발음을 익힐 수 있어요.
만화는 한 편당 보통 20분 정도로 각각의 에피소드가 10분씩 나뉘어 있기도 해요.
그래서 긴 시간 동안 집중하지 않아도 금방 재밌게 볼 수 있답니다.
어린이 대상의 초급 영어 원서 역시 대부분 쉬운 단어들과 짧은 스토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오랜 시간 집중해서 공부하기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아주 적합하다고 할 수 있어요.
또한, 애니메이션 만화도 동화책도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영어를 배울 수 있어요!
유아 영어 공부, 아이를 위한 초급 영어 원서 추천
This is Not My Hat (저자: 존 클라센)
작은 물고기가 아주 큰 물고기의 모자를 훔치고, 모자를 찾지 못하도록 숨기는 내용이에요.
자기 모자가 아님을 알지만, 큰 물고기에게는 어울리지 않고 자기에게 딱 맞는다고 생각하는 작은 물고기!
모자를 숨긴 작은 물고기는 어디로 갔을까요?
아이들과 물고기가 어디로 갔을지 상상하며 이야기를 나누어요.
내용은 간략하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재미있는 그림책이에요.
이 책은 영미권에서 권위 있는 상을 두 개나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재미있고 기발해서 영미권 아이들도 사랑하는 동화책이랍니다.
기초 어휘들이 나오고 중요한 문법 구문이 반복되어서 영어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기 좋은 책이에요!
I Want My Hat Back (저자: 존 클라센)
곰의 모자가 사라졌어요! 곰의 모자가 과연 어디로 갔을까요?
만나는 동물마다 모자의 행방을 묻는 곰!
자기 모자를 쓴 동물도 만나지만, 눈치 없는 곰은 지나치고 말아요.
그러다 만난 다른 동물이 어떤 모자인지 모자의 생김새를 물어봐요.
모자의 생김새를 떠올린 곰은 그제야 본인의 모자가 어디 있는지 깨닫고
모자를 찾으러 가는 내용이에요!
열린 결말로 끝이 나서 책을 다 읽고 아이들과 그 뒤에 어떻게 되었을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단순한 내용이지만 아이들이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책이랍니다!
동물마다 다른 목소리를 내며 생동감 있게 읽어주면 아이들이 더! 좋아할 거예요.
유아 영어 교육, 만화로 끝내는 영유아 영어 공부!
까이유 : Caillou
까이유는 어린이 일상 애니메이션이에요.
동글동글 부드러운 분위기의 그림에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 나와요!
미국의 심슨 같은 성인 애니메이션은 자극적이고 폭력적인 경우도 많은데
이 만화는 아이들 대상이라서 내용도 순하고 정서에도 잘 맞을 것 같아요.
가족 구성원 간의 사랑, 또래 친구들과의 우정 등 교훈적인 내용이 담겨 아이의 올바른 인격 형성에도 도움이 될 거예요.
유튜브에 검색하시면 공식 채널에서 보실 수 있어요.
아이의 취향에 안 맞을 수도 있으니 유튜브 영상으로 한 번 같이 보세요~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계속 보고 싶어 한다면 DVD로도 판매하고 있으니, 구매해서 함께 보셔도 좋아요.
티모시네 유치원 : Timothy Goes to School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아이가 학교에 가는 내용이에요.
학교에서의 일상, 집에서의 일상을 다룬 에피소드들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겪는 여러 가지 일들과 거기서 느끼는 교훈과 감정들을 담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일상을 거의 그대로 다루고 있어서 ‘까이유’와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공감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예요.
또, 학교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고, 친구와 문제가 생겼을 때의 대처 방법도 배울 수 있어요!
‘까이유’보다는 조금 더 어려운 느낌이긴 하지만,
단어를 몰라도 흐름에 따 내용을 유추하기가 쉬워서 아이가 보기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티모시네 유치원도 유튜브에 검색해서 보실 수 있어요.
영유아 영어 교육, 꾸그와 함께하세요!
영어 교육을 해보신 적이 없거나, 따로 알려줄 시간이 부족하신 학부모님들, 걱정하지 마세요.
혼자 아이를 가르치시기 어렵다면 꾸그의 전문가 선생님들과 함께해요!
화려한 경력과 노련한 강의 실력으로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요.
비슷한 또래의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놀면서 영어 공부해볼까요?
전문가 선생님과 함께라면 영어 공부가 더 이상 두렵지 않아요!
영어 원서 공부법부터 다양한 영어 수업까지 준비된 꾸그에서
아이의 숨겨진 영어 실력을 발굴해줄 최고의 선생님을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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