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생각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 생각의 차이를 만드는 힘 : 배경 지식
- 배경 지식을 키우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 생각과 배경 지식을 키우는 도구
- 토론 논술 수업을 통한 사고 확장 방법
Editor 이유미(통통쌤) Career 진로강사(창업ㆍ창직, 시스템사고), 어린이경제신문 마스터강사
안녕하세요. 학생들의 통통 튀는 생각을 통쾌하게 이끌어주고 통하고 싶은 통통쌤입니다.
저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의 사고력과 창의성을 키우는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차별화된 수업을 항상 연구하고 있습니다.
정말 생각하는 힘이 진로의 차이를 만들까요?
왜 생각하는 힘이 진로의 차이를 만들까요?
어떻게 생각하는 힘이 진로의 차이를 만들어낼까요?
사람마다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통통이는 창의적인 일을 하고 싶어하는 반면, 통통이의 친구 동동이는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합니다. 통통이와 동동이는 각자의 경험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진로 선택에서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어요.
자신의 가치관에 맞는 진로를 찾아갈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오늘은 생각하는 힘에 주목하고 싶습니다.
생각하는 힘은 단순히 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넘어, 그 정보를 어떻게 해석하고 적용 하는가에 대한 능력을 포함합니다. 따라서, 문제 해결 능력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어떤 문제를 마주했을 때, 그 문제를 어떻게 바라 보는가에 따라 해결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수학 문제를 해결할 때 한 친구는 기본 공식을 이용해 접근하는 반면, 어떤 친구는 자기만의 문제풀이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내기도 합니다. 창의적인 방법으로 문제에 접근하는 거죠.
우리의 삶 속에도 다양한 문제를 마주하게 됩니다.
‘어떻게 문제를 풀 것인가? 합리적인 선택은 무엇일까?’
이때 생각하는 힘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넓히고,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해요.
진로에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생각하는 힘은 ’보다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1. 생각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요?
생각의 차이는 개인의 경험, 가치관, 그리고 지식의 차이에 의해 만들어져요. 같은 상황에서도 사람마다 다르게 사고하고 행동하게 되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배경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진로 선택을 할 때 친구들 간에도 큰 차이가 나타납니다.
어떤 학생은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여 공무원이나 의사와 같은 전통적인 직업을 목표로 하는 반면, 다른 학생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인 예술가나 게임 개발자를 꿈꾸기도 합니다.
이처럼 각자의 가치관과 경험에 따라 진로에 대한 생각이 다르게 형성되며, 이는 결국 각자의 미래 선택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즉, 배경 지식은 생각의 깊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2. 생각의 차이를 만드는 힘: 배경 지식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쌓일수록 우리는 더 넓은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특히 진로 선택에 있어서 배경지식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이 시대적 흐름과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을 때, 그 학생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배경 지식이 풍부할수록 우리는 더 많은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을 내릴 수 있으며, 이는 생각의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한 학생이 다양한 직업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고 있을 때, 그 학생은 안정성과 창의성을 모두 고려한 진로 결정을 할 수 있어요. 반면, 정보가 부족한 학생은 단순히 주변의 의견이나 유행을 따르는 경향이 있을 수 있겠죠?
결국 배경 지식은 우리의 생각을 풍부하게 하고, 다양한 관점을 형성하는 데 필수입니다.
배경 지식은 단순한 정보의 축적이 아니라,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결정짓는 중요한 힘입니다.
3. 배경 지식을 키우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배경 지식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과 학습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모든 경험을 실제로 할 수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간접적으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독서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됩니다.
독서는 우리가 직접 겪지 못하는 다양한 상황과 지식을 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신문을 읽는 것은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신문은 시사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사회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요.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기사들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넓히고, 비판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진로 선택에 있어 환경 문제에 대한 기사를 읽고 이를 바탕으로 친구들과 토론을 나누는 과정은 학생들이 배경 지식을 확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환경 문제를 다룬 기사에서 다양한 직업군—환경 과학자, 정책 분석가, 지속 가능성 전문가—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들 직업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논의함으로써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이해를 더 깊게 할 수 있겠죠?
또한, 신문 읽기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의 경험과 관점을 간접적으로 접함으로써, 학생들은 새로운 시각을 얻고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데 필수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문은 다양한 경험을 대신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학생들이 보다 풍부한 배경 지식을 쌓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4. 생각과 배경 지식을 키우는 도구
토론과 논술은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타인의 의견을 경청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할 때, 한 학생이 안정적인 직업을 강조하더라도 다른 학생은 창의성을 중시하는 의견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서로 다른 의견을 비교하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펼치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다양한 관점을 접함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배경 지식을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논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사고를 정리하고, 체계적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예를 들자면, “내가 꿈꾸는 직업”이라는 주제로 글을 작성하면서,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대해 깊게 생각해요.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나의 진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는 데 필요한 근거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의사소통의 수단을 넘어 배경 지식을 넓히고 사고의 깊이를 더하는 데 기여합니다.
토론과 논술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고, 생각의 폭을 넓히게 됩니다.
5. 토론 논술 수업을 통한 사고 확장 방법
앞서 언급했듯이 토론과 논술은 사고를 확장하는 데 여러 가지 방식으로 기여합니다.
1)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와 지식 확대
예를 들어, 환경 문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학생들은 생태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후 변화와 같은 복잡한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과정은 학생들이 자신의 의견을 형성하고, 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환경 문제를 다루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환경 과학자, 정책 입안자, 지속 가능성 전문가와 같은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의 진로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습니다.
2)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하고 비판하는 과정으로 자신의 사고 재구성
이는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각을 얻게 하며, 사고의 폭을 넓히는 데 기여합니다.
예를 들어, 사회적 불평등 문제를 주제로 한 토론에서 한 학생이 경제적 불평등이 교육 기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장할 때, 다른 학생은 사회적 안전망의 중요성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과정은 학생들이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힘을 길러줍니다.
결국, 생각하는 힘은 단순히 지식을 쌓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지식을 바탕으로 사회를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으로 이어집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교육 플랫폼에서 이러한 사고의 힘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 저의 교육 철학입니다.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키우고, 다양한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교육의 목표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의 인재로 살아갈 학생들에게 신문을 읽고 토론과 논술을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이 속한 사회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능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