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교육 뉴스
3월 교육 뉴스! 지금 확인하고 가세요! 내일모레면 개학인데, 새 학기 맞이할 준비 모두 마치셨나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을 위해 최근 교육 이슈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개학 전 알고 가면 좋은 3월의 교육 뉴스, 한 번 보고 가세요 🙂
✅ 이 달의 교육 이슈 요약
-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 급여 바우처 제공
- 스쿨존 속도 제한 하향 추진
- 2025년, AI 교과서 도입
3월 교육 정보 : 저소득층 청소년 교육 급여 바우처 신청
교육 급여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실시하는 기초 생활 보장 제도입니다.
학교에 입학한 저소득층 학생들이 입학할 때 드는 비용부터 수업료, 그리고 학용품 등의 준비물을 구입할 때 발생하는 비용까지 지원해요.
기존에는 계좌 이체로 현금 지급했던 교육 급여를 2023년부터는 바우처 형식으로 ‘카드 포인트’로 지급한다고 합니다!
✔️ 교육 급여 신청 기간
2023. 03. 02. (목) ~ 2024. 06. 28. (금)
사전 등록 기간인 3/2 (목)부터 3/20 (월) 까지는 기존 교육급여 수급 가정이 ‘사전 등록’ 기간 중 바우처 신청을 완료한 경우, 3월 중으로 바우처 포인트를 우선적으로 지급할 예정이에요.
본 신청 기간인 3/29 (수)부터 6/28 (금) 까지는 신청하면 2~5일 이내로 포인트를 지급받으실 수 있어요.
✔️ 교육 급여 신청 대상
교육 급여 지원은 2023년 기준 가구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 소득 50% 이하인 가구에 한해서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는 소득 인정액 산정이 동일하다고 합니다!
교육 급여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지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표를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교육 급여 내용
교육 급여 지원 대상에 해당되신다면 아래의 표에 해당하는 교육 활동 지원비를 연 1회 지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고등학생의 경우 교과서 비용에 해당하는 전체 금액과 입학금 및 수업료를 전액 지원받게 됩니다.
지급받으신 바우처는 학생의 교육 활동을 위한 물품 및 서비스에 한해 이용이 가능한데요. 유흥·사행업종, 청소년 출입 불가 장소, 위생업종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카드사 세부 업종 분류 방식 등으로 카드사별 사용처에 일부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바우처 이용 카드사로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우처는 지급받은 날부터 2024. 08. 31.(토)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사용 기한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전액 소멸된다는 점, 반드시 유의하시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 교육 급여 바우처 신청 방법
교육 급여 바우처 신청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모두 가능해요! 오프라인으로 신청하려면 거주하고 계신 지역의 행정 복지 센터에 방문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신청은 하단 링크에 들어가셔서 바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만 14세 이상 교육 급여 수급권자인 학생 본인, 복지 수급 정보상 등록된 교육 급여 신청인, 주민등록정보상 수급 학생이 속한 세대의 세대주 또는 성인 세대원이라면 신청 가능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이 있거나 자세한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하단의 교육 급여 신청 홈페이지나 한국장학재단 상담 센터(1599-2000)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출처:한국장학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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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교육 뉴스 : 서울시, 스쿨존 제한 속도 하향 추진
스쿨존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사고는 보도와 차도가 구분이 잘 되어 있지 않은 이면 도로에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에 서울시는 어린이 등 교통 약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어린이 보호 구역(스쿨존) 내 폭 8m 미만의 이면도로에서의 제한 속도를 시속 30km에서 20km로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강남구 청담동의 언북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한 음주운전자가 초등학생 아이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사고가 발생했던 해당 스쿨존은 폭이 8m 미만으로 차도와 도보의 구분이 잘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이 사고를 계기로 언북초등학교 주변에는 새 학기 개학을 앞두고 아이들을 위한 통행로가 설치되고 있어요.
폭이 8m 이상인 이면 도로 20곳은 차도와 높낮이 차이를 둔 보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양방향 통행을 위한 도로 폭은 6m, 유효 보도 폭은 2m여서 8m 이상이어야 차도와 보도를 구분할 수 있어요.
또한 차와 사람 간 사고의 절반가량이 길을 건너는 중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횡단보도 안전시설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바닥 신호등, 음성 안내, 보조 신호기 등의 스마트 안전 시설 550개를 설치하고, 기존 신호기가 없는 구간에는 신호기를 신설한다고 해요.
더불어 보호 구역과 인근 도로에는 과속 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해 보호 구역에 접근하는 차량의 진입 속도를 낮추며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도 강화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현상을 줄이고자 한다고 합니다.
어린이 통학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서울시 250개교에서 545명의 교통안전 지도사를 운영하며, 지도사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는 도로와 하교 시간에 우선 배치될 예정입니다. (출처: 서울신문, 2023. 02. 23)
운전자도 보행자도 마음 놓고 안전을 보장받기를 바라며 해당 소식에 대한 내용은 마무리하겠습니다.
3월 교육 정보 : 2025년, AI 교과서 도입
최근 챗지피티(ChatGPT) 등 인공지능 발달로 교육 방식도 이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교육 시장에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는 2025년부터 학교 현장에서 AI 디지털 교과서를 본격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19로 전국적으로 원격 수업이 진행됐으나, 원격 수업에서도 기본적으로 종이 교과서를 사용했습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을 통해 이용하고 있는 현재의 디지털 교과서는 음성 파일이 제공되거나 교사와 학생들 간의 양방향 소통 등의 기능이 더해져 종이 교과서를 디지털화하였을 뿐이었어요.
하지만 내후년인 2025년부터 도입되는 디지털 교과서에는 인공지능(AI)이 탑재되어 ‘종이 교과서’를 대체할 뿐 아니라 ‘보조 교사’ 역할까지 하면서 학생마다 맞춤형 수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5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 교과서는 수학과 영어, 정보 교과가 우선으로 확정되었고, 추가 도입 교과는 5월에 최종 확정되어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육부는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 3년간은 종이 교과서와 병행하되, 현장의 의견 등을 고려해 2028년 이후로는 전면 전환까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해요.
AI 디지털 교과서의 도입은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므로 교사는 아이들의 학습 지도와 상담 역할을 더 강화해야 하며,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 환경을 설계해주는 역할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교육부는 견해를 밝혔어요. (출처: KBS 뉴스, 2023. 0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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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교육 뉴스, 어떠셨나요?
따끈따끈한 교육 정보 세 가지를 가져와 보았는데, 어떠셨나요?
만약 교육 급여 바우처 선정 대상에 해당하신다면 신청 기간 놓치지 마시고, 반드시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위의 뉴스들에 대한 의견이 있으시다면 자유롭게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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