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 Oh Jung Hyun(찰스쌤) Career YBM 영어 독서 지도사, 주니어 영어 코칭 지도사 1급
안녕하세요. 저는 꾸그에서 영어원서 수업 을 진행하고 있는 찰스샘 입니다.
새학기 시작과 함께 영어원서추천 받고자 하는 학부모님들이 많으신데요, 오늘은 Judy Blume (주디 블룸)이라는 작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Judy Blume 는 형제 사이의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그려내는 재주가 있는 작가입니다.
오늘 고른 책들도 바로 그런 책들인데요. 특히 형제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많이 공감을 할 내용으로 구성된 책들이죠.
재미있게 영어원서 읽으면서 중급~상급 레벨의 아이들이 어휘와 표현력을 늘리고자 한다면,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영어원서추천 도서 다섯 권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 <The One in the Middle is the Green Kangaroo>
- <Freckle Juice>
- <The Pain and the Great One>
- <Tales of Fourth Grade Nothing>
- <Otherwise Known as Sheila the Great>

1.<The One in the Middle is the Green Kangaroo>

난이도
- AR 2.5 레벨
- Lexile 500
- 1,500 단어 길이
책의 줄거리
형제지간에는 많은 다툼이 있게 마련입니다.
대개 어렸을 때, 동생은 형이 하려는 것을 무조건적으로 따라하려는 경향이 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동생이 계속 서툴고 잘 모르기 때문에, 형은 대개 자신의 친구들과 노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사실 어떤 놀이 규칙을 누군가에게 계속 알려주면서 놀이하는 것은 인내심이 많이 필요한 일이죠.
이런 상황은 Crosby Bonsall의 <The Day I Had to Play with My Sister>이라는 영어원서 책에도 잘 나와있습니다.
만약에 세 형제가 있다면 어떨까요? 첫째는 서툴다고 둘째랑 잘 놀아주지 않고, 셋째와 놀기에 둘째는 인내심이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런 상황이 오늘 소개해드리는 <The One in the Middle is the Green Kangaroo>에 나오는 남자 아이, Freddy Diesel 의 문제였죠.
Freddy Diesel 은 위로 형이, 아래로는 여동생이 있는 ‘가운데 낀’ 남자아이입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의 처지를 마치 샌드위치 빵 사이에 낀 ‘땅콩버터’ 같다고 표현하면서, 보다 특별한 아이가 되고 싶어해요.
그래서 도전하게 되는 배역이 바로 ‘Green Kangaroo’인데, 고학년만 참여 가능한 연극에 Freddy Diesel은 성공적으로 연기할 수 있을까요?
영어원서추천 사유 및 독후 나눔: 땅콩버터
주인공 Freddy Diesel 은 자신이 형과 동생 사이에 끼어서 별볼일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빵 사이에 낀 땅콩버터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하지만 저는 이 땅콩버터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빵 사이에 끼어있다고는 하지만, 땅콩버터 없이 맨빵 두 쪽을 먹기는 힘들 거든요.
Freddy Diesel, 그는 연극을 시작하기 전에도 이미 적극적이고 열심히 노력하는 아이였습니다. 그저, 연극을 통해서 이미 Freddy Diesel이 가진 특별함을 가족들이나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준 것이죠.
형의 옷을 물려 입어야 하고, 동생에게 방을 내줘야 하는 일들이 별로 문제가 될 것 없을 정도로 그는 이미 대단한 아이였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무대 뒤에서 연극이 시작하기를 기다리는 장면입니다.
자신의 심장 소리가 들리고, 배속은 요동치고, 관중들 사이로 부모님, 형제, 친구들이 보입니다.
마침내 무대에 올랐을 때 두근거림은 가라앉고 아이의 배도 편안해지면서 살펴시 미소가 나옵니다. 그리고 연극이 시작되죠.
이 부분은 무대에 서기까지 흥분과 두근 거림을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긴장되고 떨리는 무대를 이겨내면서 진정한 Freddy 자신으로 거듭나는 것을 표현한 것이죠.
책을 읽고 생각할 거리
- 내가 첫째이기 때문에, 둘째이기 때문에, 혹은 막내이기 때문에 겪는 불편함이나 어려움이 있나요?
- Freddy Diesel가 지닌 특별함은 무엇인가요?
- Freddy Diesel처럼 나도 무언가를 적극적으로 해내고자 했던 경험이 있나요?
- 나 자신이 지닌 특별함은 무엇인가요?
2. <Freckle Juice>

난이도
- AR 3.1 레벨
- Lexile 570
- 3,300 단어 길이
책의 줄거리
Judy Blume 의 소설들이 흔히 그렇듯이, 이 책 <Freckle Juice>도 제목에서부터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주근깨라는 것은 알겠는데, 주근깨 주스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죠.
이렇게 어른들이라면 당연히 그런 것이 없다고 생각할 것을, 아이들은 그런게 있을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제목이 가능한 것이지요?
이 책은 친구를 속여먹는 영악한 아이 Sharon 과, Andrew 가 등장합니다.
Andrew가 주근깨를 원하게 된 것은 놀랍게도 씻기 싫어서였습니다.
온몸에 주근깨가 있으면 자신이 씻지 않더라도 엄마가 잘 모를 거라고 생각한 것이죠. 씻으라는 엄마의 잔소리도 줄어들 것 같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같은 반 Sharon이 Andrew 에게 다가와 제안합니다. 자기 집안 대대로 전해오는 주근깨를 만드는 주스 제조법을 알려줄 수 있다면서 Andrew에게 50센트를 요구하지요.
그리고 이런 상황을 Kelly 선생님은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과연 Andrew는 주근깨 주스 제조법을 살까요? Kelly 선생님은 이 상황을 어떻게 대할까요?
영어원서추천 사유 및 독후 나눔: 영악한 아이를 대하는 법
이 책에서 저에게 가장 눈에 띄었던 인물은 Kelly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녀는 아이들이 주고 받는 쪽지를 보고도 크게 아이들을 야단치거나 하지 않았죠.
Andrew 가 영악한 Sharon을 속이려고, 얼굴에 큰 반점을 칠하고 왔을 때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 후에 Nicky 가 주근깨 제거제를 자신도 사용하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죠: 너는 주근깨가 잘 어울린다구요.
초등학생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대목입니다.
유연한 자세로 아이들을 대하는 Kelly 선생님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책을 읽고 생각할 거리
- Andrew가 갖고 싶어 했던 주근깨처럼, 나 또한 갖고 싶다고 생각한 것이 있나요?
- 내가 Andrew였다면 Sharon이 레시피 구매를 제안했을 때 어떻게 했을까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 Andrew 는 Kelly 선생님과 일련의 주근깨 주스 사건으로부터 무엇을 배웠을까요?
3. <The Pain and the Great One>

난이도
- AR 3.1 레벨
- Lexile 550
- 900 단어 길이
책의 줄거리
‘The Pain’은 우리말로 번역하자면 ‘골칫거리’인데요, 이 책에서는 누나가 남동생을 부르는 말이죠.
동생이 이것 저것 말썽만 부리고 다닌다고 생각하는 까닭에 ‘The Pain’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the Great One’ 은 ‘대단하신 분’이라고 번역할 수 있겠는데요. 뉘앙스가 느껴지시나요? 반어적인 표현인 것을 쉽게 알수 있죠. 자기 자신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는 누나를 지칭하는 표현이랍니다.
누나와 동생, 둘이서 끊임없이 옥신각신하면서 서로 싫어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형제남매 사이에 대해 돌아볼까요?
이 책 <The Pain and the Great One> 은 한 편의 시와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어요. 각운을 맞추고 마침표가 없습니다. 글밥도 적어서, 두꺼운 책 시작하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영어원서추천 도서입니다.
거기다가 같은 사건을 누나의 입장에서 한번 남동생의 입장에서 다시 한번 이야기하는 구성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서로 다른 입장을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영어원서추천 사유 및 독후 나눔: 남매의 공통점
이 책 <The Pain and the Great One>의 남매는 자주 서로 으르렁대기는 해도 공통점이 있는데, 사실은 서로가 없으면 별로 재미있는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남동생이 먼저 자면 누나는 할일이 없어서 덩달아서 일찍 자게 되고, 누나 없이 블록쌓기를 혼자할 수 있게 해주면 남동생은 더 이상 흥미를 느끼지 못하죠.
이 남매는 서로 귀찮고 역겹다고 생각하면서도 서로에게 깊이 의존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가지 공통점은 둘다 서로 상대방이 더 많이 부모님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부모님과 껴안고 뽀뽀를 하는 것을 역겹다고 생각하면서도, 사실은 어느정도 부러워하고 그러면서 자신은 덜 사랑 받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죠.
그래서 부모님이 원하는 것은 항상 상대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 라이벌 의식의 출발점은 아빠 엄마의 사랑을 더 원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책을 읽다 보면 금방 이해할 수 있습니다.
책을 읽고 생각할 거리
- 누나와 남동생, 둘은 사이 좋은 남매인가요?
- 부모님이 누나와 남동생 중 누구를 더 사랑하는 것 같나요?
- 누나와 남동생이 서로를 더 아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더 아낄 수 있을까요?
- 나도 누나나 남동생과 비슷한 상황을 겪은 적이 있나요?
4. <Tales of Fourth Grade Nothing>

난이도
- AR 3.3 레벨
- Lexile 470
- 23,000 단어 이상 길이
책의 줄거리
이번에 추천할 영어원서는 책 제목부터 언급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목의 Nothing이 무슨 뜻인지 잘 와닿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명사로 ‘하찮은 사람’, ‘볼품없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나오는데요, 제목을 해석하자면 ‘하찮은 4학년 이야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책은 Peter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Peter에게는 만 3살짜리 동생 Fudge가 있죠. 그런데 엄마아빠는 이 사고뭉치 Fudge를 매우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Fudge가 말도 안되는 장난을 치고 사고를 내는데 부모님은 동생 Fudge에게 관대하게 대하시니까요.
Peter는 동생이 밉고, 자기를 예전만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은 부모님 때문에 속상해하는데요.
사고뭉치 Fudge와 속앓이하는 Peter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서 한 층 성숙하는 Peter의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이 책은 23,000 단어가 넘는 분량이라서 꽤 두께가 있습니다.
얇은 책만 읽어온 학생에게는 보기만 해도 질릴 수 있어서, 어느 정도 원서읽기를 해온 고학년 학생이 읽을만한 영어원서추천 도서입니다.
영어원서추천 사유 및 독후 나눔: 미운 4살
언제부터 인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미운 7살이라고 불리우던 것이 요즘에는 미운 4살이라는 말로 바뀌었습니다.
저도 첫째 때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 갔는데, 저희 둘째가 만 3세가 된 이후로는 이 말의 의미를 절감하고 있죠.
저는 이 책에서 특히 부모님의 상황이 마음에 와닿는데요.
형이 하는 것만 따라하려고 하고, 금세 마음이 바뀌어서 고집을 부리고, 자신의 성에 차지 않으면 소리를 지르고 우는 저희 둘째의 모습이 떠올라서
이 책을 읽는 내내 책 속 부모님을 보면서 마음 한 구석이 짠 했죠.
특히 그중에 최고는 Fudge 의 생일 파티 부분인데요.
저는 이 부모님들이 이런 파티를 계획했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존경스럽습니다.
깨무는 아이, 아무거나 먹는 아이, 우는 아이 등등 3살짜리를 모아놓고 파티를 하면, 어떤 계획인들 그대로 돌아갈리가 없죠.
이 책은 이 꼬맹이들이 벌일 수 있는 사건들을 싸그리 다 모아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다양한 사건을 늘어놓습니다.
끝 부분에 자의적으로 바지에 쉬를 하는 아이가 그 중에 최고이죠.
여러분도 보시면 혀를 내두를 만한 이야기들이 있는 재미있는 책입니다.
이 책의 결말을 노출하지 않고 힌트만 드릴려고 하는데요.
결말은 Peter 가 애지중지 하는 것과 Fudge의 습관이 관련이 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그는 강아지를 애완동물로 들이게 되죠.
Judy Blume의 다른 작품인 <Otherwise Known as Sheila the Great>에서, 이 강아지 때문에 Sheila 가 Peter 를 더 싫어하게 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정말이지 여러분이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이 마지막에 등장합니다.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으니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겠네요.
책을 읽고 생각할 거리
- 책에서 기억에 남는 Fudge의 말썽은 무엇인가요?
- 나도 Peter처럼 부모님이 나를 덜 신경쓰고, 부모님이 동생에게만 더 관대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 Fudge가 말썽을 부리는 이유는 무엇 때문이라고 생각하나요?
- Fudge가 말썽을 그만 부리게 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5. <Otherwise Known as Sheila the Great>

난이도
- AR 3.5 레벨
- Lexile 590
- 26,000 단어 길이
책의 줄거리
<Tales of Fourth Grade Nothing>과 이어지는 두 번째 책 <Otherwise Known as Sheila the Great> 에는 특이하게도 Fudge가 나오지 않습니다.
Peter도 첫 번째 챕터에서 애완견을 들고 엘리베이터에서 잠깐 나오는 정도로 단 한 번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이 책은 Fudge 시리즈의 스핀오프 버젼인 셈인데요. Peter를 항상 놀려대던 Sheila 를 주인공으로 삼았습니다.
앞선 책이 ‘하찮은’ Peter 이야기였다면, 이번 책은 ‘대단한’ Sheila의 심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고학년 Sheila는 겁이 많은 아이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겁이 많다는 걸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지요.
그런데 어느 날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온 가족이 다함께 Tarrytown으로 휴가를 떠나게 됩니다. 아빠의 동료인 Egran 씨가 영국에 머물게 되면서 그 집이 비었던 것이죠.
잔뜩 기대를 품고 간 그 집에는 온통 Sheila가 좋아하지 않는, 두려운 것들 뿐이었습니다. Sheila는 이 난관을 어떻게 해쳐나갈 수 있었을까요?
이 책은 AR 3.5 의 레벨에 26,000 단어의 길이 입니다.
역시 재미는 있어도 초등학생들이 쉽게 읽을 만한 길이는 아니죠.
어른들이 영어공부 를 위해서 읽어도 좋을 만한 책입니다.
특히 Judy Blume 의 목소리로 녹음된 오디오북을 추천해 드립니다.
*이 책은 Judy Blume 의 목소리로 녹음된 오디오북과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71 페이지와 72 페이지에 Sheila 가 캠프 신문을 발간하려고 하는 부분에서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가 책에는 있는데 오디오 북에는 없죠.
원래 이야기가 1972년에 쓰여진 것이니까 컴퓨터 이야기가 원래는 없었던 것도 당연하겠죠. 작가가 나중에 추가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영어원서추천 사유 및 독후 나눔: 여름방학
여름방학, Tarrytown으로 떠난 Sheila. 그런데 머물게 된 방은 남자아이가 쓰던 방이라서 소녀 취향의 물건은 하나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Jennifer라는 개가 있었습니다.
Sheila는 개가 무서워서 엘리베이터에 개가 타면 10층이라도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는데 말이죠!
게다가 Sheila의 방에는 거미가 살고 있었어요.
더욱이, 엄마는 Sheila를 수영 강습에 등록시켰습니다. Sheila는 물이 무서운데 말이에요!
온통 그녀가 무서워하고 싫어하는 것만 가득한 이 여름 방학.
그런데 사실 생각보다 끔찍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이야기에서 마법처럼 그녀의 공포증이 사라지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녀는 여름 방학 동안 이 마을에 잠시 온 것일 뿐이죠.
하지만 수영을 배우면서, 집 주변에 개가 돌아다니는 것을 매일 보면서, 밤마다 시끄럽게 우는 Jennifer 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그녀는 조금씩 변하고 있었습니다.
책의 말미에서 Sheila는 결국 수영선생님 Marty 에게 자신이 물을 무서워 한다고 인정했고, 그녀의 주변에 개 두마리가 활보하고 있어도 눈치채지 못했죠.
그녀는 그렇게 자신이 무서워하던 것에 익숙해지면서 조금씩 나아지고 있던 것입니다.
책을 읽고 생각할 거리
- Sheila가 무서워하는 것은 무엇이었나요?
- Sheila는 자기가 무서워한다는 사실을 다른 사람들에게 왜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았을까요?
- Sheila는 여름방학을 보내면서 무서움을 어떻게 극복해나갔나요?
- 나도 다른 사람들 앞에 밝히고 싶지 않은 무서운 게 있나요?
오늘은 초등 고학년 영어원서 추천 으로
Judy Blume 의 5권의 책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 The One in the Middle is the Green Kangaroo
- Freckle Juice, The Pain and the Great One
- Tales of Fourth Grade Nothing
- Otherwise Known as Sheila the Great
이 책들은 형제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특히나 공감할수 있는 내용이고, 흥미진진한 사건들로 책장을 끝까지 넘기게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구어체 표현으로 공부하는 효과까지 볼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현재 제가 진행하는 수업중에는 Judy Blume의 작품들이 없습니다. 얼른 하나 만들어야 하겠네요.
그전에 비슷한 레벨의 작품을 원하시면 Pinky and Rex 시리즈 수업을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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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에서 읽기를 힘들어하는 아이에게, 찰스샘 상담을 추천합니다.